일곱 달 가까이 나오지 않던 이탈리아의 초대박 로또 복권의 당첨자가 마침내 나왔습니다.
이 당첨자는 우리 돈 3천 7백원 어치 복권을 사서 무려 2천6백40억 원을 거머쥐었습니다.
지난 1월 31일 이후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당첨금이 역대 최고액으로 치솟았던 이탈리아의 수페르에나 로또.
지난 토요일 마침내 1억 4천 7백 80만 유로, 우리돈 약 2천 6백 40억 원의 주인이 가려졌습니다.
당첨 확률은 무려 6억 2천 2백만 분의 1.
90개 숫자 가운데 6개를 정확히 맞힌 당첨자는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 지방의 한 작은 마을 커피숍에서 복권을 샀는데요.
누가 당첨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마을 주민들은 자기 동네에 이런 행운이 일어났다는 사실만으로 기뻐했습니다.
이 로또 복권은 일곱달 동안 당첨금이 쌓이면서 유럽 전역에서 복권을 사러 오는 등 이탈리아에 유례 없는 로또 열풍을 몰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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