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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수시 요강 발표…194개 대학 22만7천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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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달 시작되는 내년도 대입 수시 모집은 전국 194개 대학에서 신입생 22만 7천 명을 선발합니다.

확정된 2010학년도 수시 모집 요강, 홍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수시 모집 요강에 따르면 2010학년도 대입 수시는 1학기 모집을 폐지하고 2학기 전형을 통해서만 실시됩니다.

모집 규모는 194개 대학에서 22만 7천 명으로 지난해 20만 6천 명과 비교해 2만 명 이상 늘었습니다.

또 전체 모집 인원의 59%를 수시로 뽑게 돼 정시 모집보다도 훨씬 많은 학생을 수시로 선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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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모집 선발 인원 22만 7천 명의 10%인 2만 2천여 명은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뽑습니다.

지난해 전체 입학사정관 선발 인원 4천5백 명과 비교해 수시에서만 5배 정도 늘어난 셈입니다.

입학사정관 전형을 실시하는 학교도 지난해 40개 대학에서 올해는 90개로 늘었고 이 가운데 87개 대학은 수시 모집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을 실시합니다.

주요 전형 요소는 학교생활기록부와 논술, 면접 등이며 학교생활기록부는 고등학교 3학년 1학기까지만 반영합니다.

각 대학들은 이 가운데 가장 기본이 되는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비율을 지난해보다 대체로 높였습니다.

원서 접수와 전형은 다음달 9일부터 12월 8일까지 실시되며, 합격자 발표는 12월 13일까지, 등록은 12월 14일부터 사흘동안 진행됩니다.

대교협은 확정된 2010학년도 수시모집 요강을 책자로 만들어 배포하고 대학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에도 실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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