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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발사 성공시 10번째 스페이스클럽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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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9일) 이 자리에 반가운 손님이 함께 하고 계십니다.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소연/한국 최초 우주인 : 안녕하세요?]

- 지난 4월 러시아에서 뵙고 1년여만에 처음 뵙는 것 같아요.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어요?

[이소연/한국 최초 우주인 :  전국으로 학생들 대상으로 강연도 하고요, 과학기술 행사에도 참여하고, 얼마 전에는 미국 나사 연구소에서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가 지금 잠깐 발사때문에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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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그럼 미국에 계시다가 잠깐 오신거군요. 지난해 돌아오실 때 착륙과정이 상당히 위험해 걱정이 많았는데 지금 건강은 어떻습니까?

[이소연/한국 최초 우주인 :  그때 너무나 많이 염려해주신 덕분에 빨리 회복됐던것 같고요, 지금 완전히 정상입니다.]

- 한국 최초 우주인도 큰 의미가 있었지만 이렇게 우리 땅에서 우리 발사체로 위성을 발사하는 날이 오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이소연/한국 최초 우주인 :  네, 물론이죠, 우리가 우주개발을 시작한지 얼마 안됐기때문에 이런 상황을 상상하기 힘들었는데 정말 대단한 것 같고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 이소연 박사가 세계에서 475번째 우주인으로 등록이 되어 있고 당시 한국이 세계에서 36번째 우주인 보유 국가가 됐는데 이번 나로호 발사가 성공한다면 우리가 세계에서 10번째 스페이스 클럽에 가입하게 되는 것 아닙니까?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이소연/한국 최초 우주인 :  우리가 만든 위성을 우리 힘으로 우주에 올려놓을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한다는 것은 참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까지 위성개발은 꾸준히 해왔지만 다른 나라의 힘을 빌려야만 우리 위성을 우주에 갖다놓을 수 있거든요. 그런데 이제부터는 우리 힘으로 우리 것을, 그러니까 위 성을 땅위에서 가지고 있으면 아무 의미가없잖아요, 의미있는 일을 하기 위한 한단계 발걸음을 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외국에서 여러 분들을 만나실텐데 한국의 우주개발 기술에 대해서는 어떤 말들을 하세요?

[이소연/한국 최초 우주인 : 50~60년씩 투자하고 있는 강대국들의 입장에서는 우리처럼 짧은 시간에 큰일을 해낸 것을 깜짝 놀래 하고 있고요, 성패를 떠나고 발사를 떠나서 이런 발사를 준비하고 시작하려는 용기를 고무적으로 느끼는 것 같아요.]

- 네, 이 자리에는 또 발사 해설을 담당하실 카이스트의 항국우주공학부 탁민제 교수가 나와 계십니다. 또 보도국에 곽상은 기자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화면엔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모습이 보일텐데요, 길이가 33미터, 직경 2.9미터에 무게가 140톤. 단조로우면서도 날렵하고 단단한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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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민제 박사님, 한국의 첫 우주로켓 나로호는 어떤 로켓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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