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경제의 박지은입니다.
참외 같기도 호박 같기도 한 이것의 정체는 바로 양구멜론인데요. 진한 노란색이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선생님, 멜론은 어디에 좋은가요?
[송바다/한의사 : 지은 씨,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에 좋고 예뻐진다면 드시겠어요?]
그런 게 어디있어요?
[송바다/한의사 : 바로 이 멜론인데요. 멜론은 당분이 풍부하지만 그만큼 수분도 많아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인데요. 혈액 응고를 막는 아데노신을 함유하고 있어 뇌졸중이나 심장질환에 좋을 뿐 아니라 비타민이 풍부하고 이뇨작용을 가져 몸 속 노폐물 배출을 도와 피부를 윤택하게 합니다.]
그렇다면 이건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먹어야겠네요.
[송바다/한의사 : 네, 정말 진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드셔야 할 분이 있는데요. 바로 심혈관 질환자나 고혈압 당뇨 우려가 있는 분들은 칼륨이 풍부한 이 멜론을 드시면 도움이 되겠죠.]
알겠습니다.
양구멜론은 모양도 일반멜론과는 비교가 안되는데 양구지역에서 나는 건가요?
[김인섭/농협하나로클럽 유통전문가 : 물론 양구 지역에서도 멜론이 생산되고는 있죠. 그런데 이것은 진한 노란색을 띤다고 해 황금멜론이라고도 불리는 무네트멜론의 한 품종입니다. 지은 씨 처음 보나 본데 한 번 드셔보시죠.]
이거 왜 이렇게 달아요?
[김인섭/농협하나로클럽 유통전문가 : 그렇죠? 이 양구멜론은 멜론 중에서도 당도의 제왕이라 불릴 만큼 평균당도가 13브릭스 이상 아주 당도가 높고요. 아삭하면서 저장성 또한 좋은데요. 현재 양구멜론 충남 청양에서 올라온 것으로 한 통에 7,9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달고 맛있다고 하니 어떤 요리를 만들어도 맛있겠죠? 오늘의 요리 보시죠.
<양구멜론소스 감자샐러드>
1. 멜론은 씨를 제고하고 껍질을 벗겨서 듬성듬성 썰어준다.
2. 믹서기에 플레인 요구르트, 레몬즙, 소금을 넣고 갈아준다.
3. 삶은 감자를 으깨서 버터, 연유, 흰 후추, 소금, 파슬리가루를 섞어준다.
4. 그릇에 비닐을 깔고 감자샐러드를 채워서 모양을 만든다.
5. 감자샐러드를 접시에 올려서 멜론소스를 샐러드 주위에 부어주고, 초콜릿 시럽과 아몬드로 장식한다.
(박지은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