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는 왕년에 유행했던 '스윙 댄스'가 요즘 다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 흥겨운 현장으로 함께 가 보시죠.
모스크바의 한 공원에서 열린 야외 춤 축제.
흥겨운 음악에 맞춰 시민들이 춤을 배우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모두가 함께 추는 춤에 보는 이들까지 절로 흥이 나는데요.
최근 들어 많은 모스크바 시민들은 어렵지 않은 동작으로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스윙 댄스에 푹 빠져 있습니다.
스윙 댄스는 1920년대 미국에서 시작돼 50년대까지 유행한 춤인데요.
러시아에서는 2차대전 때 소개됐지만 스탈린 치하에서는 금지되기도 했습니다.
철의 장막이 걷힌 뒤 1990년대에 큰 인기를 끌었던 스윙댄스가 요즘 다시 러시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역시 유행은 돌고 도는 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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