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종플루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태국에 여행을 다녀온 50대 남성 입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조성원 기자입니다.
<기자>
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 직장에서 단체로 태국 여행을 다녀온 50대 중반의 남성이 귀국 직후 감염 증세를 보이다가 폐렴 합병증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사망자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5월 국내에서 첫 신종플루 감염환자가 발생한 이후 사망자가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보건당국은 오늘(15일) 오후 3시 신종플루 국내 첫 사망와 관련해 브리핑을 가질 예정입니다.
국내 신종플루 환자는 오늘 2천명을 넘어서 2천32명을 기록했습니다.
영국에 국제캠프에 참가했던 초등학생과 중학생 8명 등 62명이 신종인플루엔자에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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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육군 신병교육대에서는 사흘째 신종플루 감염 사례가 이어져 A 사단과 B 사단에 이어 오늘 C사단 신병 5명이 훈련 과정에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신종플루가 국내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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