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4달러 넘게 급락하면서 이번달 들어 처음으로 70달러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17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은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4달러 11센트 떨어진 68달러 49센트로 거래됐다고 밝혔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가는 배럴당 76센트 내린 66달러 75센트를 기록했고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90센트 떨어진 70달러 54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예상 외로 낮게 나타나 경기회복이 더딜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유가가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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