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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원·달러 환율, 사흘 만에 하락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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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7일) 6천억 원이 넘는 매물을 쏟아내면서 지수 하락을 부추겼던 프로그램이 오늘은 대규모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여기에 힘입어서 미증시 급락소식에도 코스피가 한때 오름세를 보였었는데요. 하지만 외국인의 매도와 중국 증시 급락에 막히면서 코스피 지수 현재는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현재는 1,540P를 기록하고 있고요. 코스닥 지수는 507P 나타내고 있습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들이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기관쪽에서는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코스닥쪽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개인만이 매수 우위입니다.

네, 오늘은 팍스넷의 김철상 이사와 함께 자세한 분석들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코스피의 1,500 초반까지의 조정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거든요. 미국이나 중국증시도 조정을 보이면서 글로벌 증시의 상승세가 한풀 꺾이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많습니다. 이사님께서는 상승추세 유효하다라는 전략을 늘 주셨었는데, 변함은 없으신지요?]

[김철상/팍스넷 이사 : 네 그렇습니다. 이번 주에는 미국 시장의 옵션 만기일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어제 변동성이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세계 경기가 회복 초기 국면에서 점차 회복이 확산되는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고 기업의 실적 또한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주가의 장기 상승추세 가능성은 여전하다고 하겠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기 회복세는 글로벌 시장 가운데서도 강한 편이고, 이를 이유로 외국인은 7월 15일 이후 1개월간 8조 원에 가까운 주식을 매수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장기 상승 추세가 유효한 가운데 주가는 미국 만기일을 앞둔 변동성으로 박스권 조정 기간을 연장하는 것으로 봅니다.]

[이사님 말씀에 의하면 지금은 박스권 구간 중 하단부라고 봐야 할 것 같은데요. 그럼 오히려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매수할 만한 지수대네요?]

[김철상/팍스넷 이사 : 그렇습니다. 1,550 ~ 1,620선의 박스권 구간 중 하단부로 상승이 임박한 위치입니다. 기술적으로도 국내외 증시가 과매도권에 진입해 있기 때문에 이번 주 이후에는 상승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지수와 연관이 된 전기전자, 자동차, 은행, 증권 등 선도 업종군과 건설, 조선, 철강, 화학, 운수 등 경기 관련 업종군의 조정을 거친 대형주에 관심을 가질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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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중국시장 이야기를 좀 해볼까요? 중국 상해 증시가 급락을 하면서 지난 4일 고점에 비해 17%가량이나 내려온 상태인데 최근 중국쪽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고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시나요.]

[김철상/팍스넷 이사 :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는 판단입니다. 중국 경기 역시 저금리와 통화 팽창으로 회복 국면에 놓여 있습니다. 또 수출이 주력인 중국 산업 전망 역시 세계 경기가 회복 초기 국면에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긍정적입니다. 다만 조정없이 장기 상승을 보이면서 과열된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조정을 받은 것으로 보여지고요. 이번 조정으로 인해 이런 과열부담이 상당부분  해소되었다고 봅니다.향후에는 4,300선을 목표로 상승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중국 펀드는 환매할 시기가 아니네요.]

[김철상/팍스넷 이사 : 그렇습니다. 환매보다 오히려 추가 불입이 좋습니다.]

끝으로 외환시장 동향입니다. 지난 이틀간 19원 넘게 올랐던 원달러 환율은 주가 방향에 따라서 등락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오를때는 1,250원 선까지 내려오기도 했는데요. 현재는 1원40전이 상승한 1,258원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외환시장의 주요변수는 여전히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증시와 역외세력입니다.

이런 변수들의 움직임에 따라 등락이 이어지는 하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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