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가 하락으로 소비자 물가가 하락세지만 장바구니 물가의 대표 품목인 채소와 과일, 어패류 값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7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1.6%로 9년 2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채소와 과일, 어패류의 물가는 평균 20~50%까지 올라서 물가 하락을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7월에 전년 동월 대비 물가가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생강으로 무려 115%가 뛰었으며 귤이 56%, 파 54%, 양배추 47% 올랐습니다.
또 북어채와 상추, 명태 등도 40% 이상 값이 올랐습니다.
재정부 관계자는 계속된 기상 악화로 인해 이달에도 이들 상품의 물가 오름세가 꺾일 것 같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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