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 잠겼는지 몇 번씩이나 확인을 하고 계속 손을 씻어야 안심을 하는 강박증을 가진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죠.
강박증은 정신적인 문제로 여겨져 왔지만, 세균성 질환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 연구팀은 쥐실험 결과, 패혈성 인두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에 대한 항체가 강박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패혈성 인두염은 열이나 두통, 복통을 일으키고 얼굴 근육을 통제하기 힘들게 만드는 병으로 이 병에 걸릴 경우, 인체는 이 박테리아에 대한 항체를 만들게 되는데요 이 항체가 박테리아뿐만 아니라 뇌의 특정부위까지 공격하면서 강박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박장애에 대한 원인이 새롭게 밝혀짐에 따라 앞으로 새로운 치료법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연구팀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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