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로 붐비는 국립과천과학관.
자전거에 올라탄 어린이가 신나게 페달을 밟습니다.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장치인데요.
5분 정도 지나자 휴대폰 충전램프에 불이 들어옵니다.
[김정훈(11)/서울 도원초등학교 : 전기도 꼽지 않았는데 자전거로 충전하는 게 참 신기해요.]
다른 한쪽에서는 이산화탄소 때문에 더워지는 지구의 모습과 점점 고갈되어가는 화석연료의 문제점을 재미있는 영상과 특수장비를 통해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원자력탐구 올림피아드 현장인데요.
부대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본대회에는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53명의 과학꿈나무들이 출전하게 됩니다.
원자력에 대한 자신의 탐구 내용을 사진과 그림을 곁들여 대형 보고서를 만든 뒤 심사를 받게 되는데요.
아직 어린 아이들이지만 '저탄소 녹색성장과 원자력의 역할' 등 제법 묵직한 주제도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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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만/한국원자력문화재단 차세대교육실장 : 이런 탐구 올림피아드를 통해서 과학하고 관찰하고 조사하는 습관을 기르고 학생들에게 원자력을 바르게 이해시키고 폭을 넓히기 위해 이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원자력탐구 올림피아드.
총 53명의 참가자중 대상과 금상 8명에게는 일본의 원자력 과학 현장을 직접 탐방하고 돌아올수 있는 3박 4일 연수특전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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