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소식, 오늘(13일)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열린 오페라 공연소식 전해드립니다.
의정부지국 송호금 기자, 전해주세요.
<기자>
네, 고양문화재단 아람극장입니다.
문화혜택을 누리기 힘든 어린이들을 초청해서 어젯(12일)밤 음악선물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가졌습니다.
화면보시죠.
가족 오페라 '마술피리'가 첫 선을 보이는 자리.
본 공연을 앞둔 최종 리허설에 어린이 손님들이 찾아 왔습니다.
한부모 가정, 또는 장애어린이 등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대상인데 모두 5백명을 초청했습니다.
[최경화/신성지역 아동시설장 : 거의 흥분해서 여기 막 뛰어다니고 이래서 민망하지만 또 아이들한테 이런 공연장이라는 공간이 굉장히 큰 스케일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도 경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듭니다.]
가족 오페라 '마술피리'는 신비로운 무대, 그리고 동화같은 이야기로 세계 각국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모차르트의 마지막 명작입니다.
여름방학에 맞춰서 미래 오페라 관객인 어린이,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오페라로 만들어졌습니다.
[정갑균/'마술피리' 연출자 : 물론 주 타겟은 어린이고요. 하지만 어른들도 같이 한 가족이 와서 즐길 수 있는 그런 난이도로 작품을 꾸몄습니다.]
'마술피리'는 지방의 공연장에서 의욕적으로 자체제작한 대형작품이라는 점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마술피리는 오늘(13일)부터 16일까지 아람 극장에서 4차례 공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