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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피노키오 각색 뮤지컬 '일 삐노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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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뮤지컬의 대표작 <일 삐노끼오>가 첫 선을 보였습니다.

동화 <피노키오>를 각색해 이탈리아에서 크게 흥행한 작품으로, 의상이나 무대의 색감이 생생합니다.

춤보다는 음악에 힘을 줘 감미로운 뮤지컬곡을 선사합니다.

동화같은 이야기라 아이들도 좋아하고, 피노키오의 아버지 제페토의 사랑 이야기, 부자간의 갈등 같은 요소들이 어른들의 시선도 붙들어둔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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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화두인 구조조정과 파업, 실업 문제를 다룬 연극 <마땅한 대책도 없이>입니다.

영국 소설을 우리 실정에 맞게 각색해, 파업을 하다가 일자리를 잃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때로는 코믹하게 풀어냅니다.

연출자는 벼랑끝에 내몰린 이들이 동료에게 등을 돌리는 장면을 통해, 냉혹한 현실의 원인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집니다.

[구태환/연출 : 어떤 답을 제시하는 연극이 아니고, 관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질문 던지고 스스로 그 답이 뭔지를 같이 찾아가는 그런 연극이 되길 바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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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인의 추억> 원작인 연극 <날 보러와요>가 다시 무대에 올랐습니다.

1996년 초연 후 여러 차례 무대에 올라 좋은 평가를 받은 이 작품은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둘러싼 형사들의 고뇌와 다양한 인간군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섬뜩한 장면이 곳곳에 있어,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기에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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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작곡가 프로코피예프가 어린이들의 음악 교육을 위해 작곡한 음악극 <피터와 늑대>를 애니메이션과 함께 즐기는 이색적인 음악회가 열립니다.

바이올린과 호른, 플루트 같은 다양한 악기 연주로 등장인물이나 움직임을 절묘하게 표현해, 각각의 악기와 그 소리의 특징을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습니다.

음악극 <피터와 늑대>를 바탕으로 만든 동명 애니메이션은 점토 인형을 조금씩 움직여가며 촬영한 '스톱 프레임 모션 애니메이션'으로, 어린이들의 집중도를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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