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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여전"…기준금리, 6개월째 2%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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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준금리가 여섯 달째 동결됐습니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당분간 금융완화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11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달 기준금리를 연 2%로 동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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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는 지난 2월 연 2.5%에서 2%로 떨어진 뒤 6개월 연속 연 2%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최근 곳곳에서 경기회복 신호가 나타나고는 있지만 경기가 살아난다고 장담하기에는 이르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금리 동결 배경 등을 설명하면서 적극적인 재정통화정책의 효과로 우리나라는 하반기에도 플러스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경상수지 흑자규모도 그 폭은 줄겠지만, 하반기에도 흑자기조는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물가에 큰 영향을 주었던 원자재나 환율이 안정되면서 연중 물가상승률은 최대 3%를 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부동산 시장의 급상승에 대해서는 경계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향후 통화정책방향과 관련해 시중자금이 단기자금 쪽으로 몰리는 등 우려가 있기는 하지만 경기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당분간은 금융완화기조가 이어지다가 올 연말이나 내년초나 되야 금리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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