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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안테나] IT 글로벌 시장 점유율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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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도체 업계의 주력 제품인 D램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올 1분기 매출기준으로 55.5%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인 아이서플라이는 올 1분기 세계 D램 시장에서 매출 기준으로 삼성전자, 하이닉스의 점유율은 각각 34.1%, 21.4%로 집계돼 합계 55.5%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회사의 점유율은 2년여 넘게 계속된 반도체 업계의 치킨게임이 지난해 4분기 마무리 국면으로 들어가면서 50%를 돌파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D램 시장 점유율은 올 2분기에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최종 집계가 나오면 사상 최대 점유율 기록을 갈아치울 전망입니다.

한국 휴대전화의 북미시장 돌풍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장 조사기관인 SA는 삼성전자가 지난 2분기 북미 시장에서 사상 최대인 1,170만 대의 휴대전화를 출하하며 시장 점유율 24.7%로 4분기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고 밝혔습니다.

2위는 LG전자로 1,070만 대를 출하해 시장 점유율 22.6%를 기록했습니다.

이들 두 업체의 시장 점유율을 합치면 47.3%로, 북미에서 팔리는 휴대전화 2대 가운데 1대가 우리나라 제품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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