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저압부로 약해진 태풍 '모라꼿'이 많은 비바람을 동반한 채 우리나라로 바짝 다가서고 있습니다.
경기남부와 충남북부 서해안과 전남해안, 제주도산간에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서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에는 내일까지 80~200mm, 남부지방에는 40~100mm의 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됩니다.
특히 곳곳에서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면서 시간당 50mm가 넘는 폭우가 이어지면서 강수량이 300mm를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11일)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과 해안에 호우특보와 강풍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로 계곡물이 급격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며 계곡에 야영중인 피서객들은 대피장소를 미리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서해안에는 해일이 일 가능성도 있다며 해안가 피서객들에게도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늦은 오후에 서울·경기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하겠고, 비가 그친 뒤 모레부터는 찜통더위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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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입원치료를 받고있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찾아 병문안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병실에 도착하자마자 쾌유를 비는 기도를 한 뒤 의료진에게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이희호 여사에게 "본인이 집념이 강하시니까 충분히 일어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그런 경우를 많이 봐 왔다"고 위로하면서 쾌유를 빌었습니다.
이희호 여사는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 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김 전 대통령을 직접 만나지는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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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8.15 광복절을 맞아 대규모 특별사면을 단행해, 도로교통법 위반자와 일반 형사범 등 152만여 명이 혜택을 받았습니다.
이번 특별사면으로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운전자 123만여 명의 벌점이 사라지고, 운전면허 정지나 취소 처분 중인 6만 9천여 명은 면허가 회복됩니다.
그러나 5년 안에 두 차례 이상 음주운전자나 무면허 음주운전자, 음주측정 불응자, 그리고 뺑소니 사범 등은 사면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정부는 또 생계형 위반 행위로 어업 면허가 정지·취소되거나 경고 처분을 받은 어민 8천 7백여 명과 선박운항사 면허가 정지·취소된 어업인 2천 4백여 명을 구제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살인, 강도, 조직폭력, 성폭력범을 제외한 일반 형사범 9천 4백여 명도 형 집행을 면제하거나 형량을 반으로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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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아이스쇼 '아이스 올스타즈' 출연을 위해 오늘 새벽 귀국했습니다.
김연아는 인천공항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올림픽 시즌 새 프로그램들의 배경음악도 공개했습니다.
쇼트프로그램은 영화 007의 테마 음악을, 프리스케이팅은 작곡가 조지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를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연아는 내일 공개 리허설을 가진 뒤, 오는 금요일부터 사흘 동안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여자 싱글의 전설적인 스타 미셸 콴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아이스쇼를 펼칩니다.
SBS가 오는 14일 첫날 공연을 단독 중계방송합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영국 런던을 상징하는 대형 시계탑 빅벤이 한 시골 마을에서 짚으로 다시 세워졌습니다.
북한이 자랑하는 집체극 '아리랑'축전이 올해도 어김없이 개막됐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8호 태풍 '모라꼿'이 몰고온 비구름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300mm가 넘는 국지성 폭우가 예상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제주도와 서해안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등 중부지방에는 내일까지 80~200mm, 남부지방에는 40~100mm의 큰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곳곳에서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면서 시간당 50mm가 넘는 폭우가 이어지면서 강수량이 300mm를 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