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남 여수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2여수세계박람회 D-1000일 기념행사가 무기한 연기됐다.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는 오는 12일로 D-1000을 맞는 여수박람회 기념행사를 여수 신항 일대에서 치르기로 했으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병세가 위중해짐에 따라 경 축성 행사가 적절치 않다고 판단, 무기한 연기한다고 9일 밝혔다.
박람회조직위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고 범국민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와 국회, 국외인사, 지역 관계자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 D-1000일 기념행사를 할 예정이었다.
박람회조직위는 "민주화와 남북화해, 세계평화를 위해 애쓰신 김 전 대통령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여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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