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말 세상을 떠난 마이클 잭슨의 시신이 영원히 묻힐 곳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잭슨의 형이 7일 밝혔다.
저메인 잭슨은 이날 밤 방영될 CNN의 '래리 킹 라이브 '프로에 출연, 어머니 캐서린은 동생 잭슨이 최종적으로 안식할 장소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동생의 저택인 '네버랜드 랜치'가 좋다고 생각한다면서 "(최종 장지는) 경비 문제와 평화로운 안식이 보장되는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저메인은 캐서린이 선호하는 곳이 어딘지에 대한 언급을 피한 채 "어머니가 최종 결정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잭슨이 숨진 후 그의 유산을 이용한 각종 사업을 통해 '1억 달러에 가까운'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 사업 계약들이 오는 10일 법원에서 승인을 받을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저메인은 아울러 잭슨이 약물에 중독됐다고 믿을 이유가 없다면서 "동생이 결코 비정상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잭슨의 유산 관리와 관련, 저메인은 법원이 임시 유산관리인으로 지명한 존브랜카와 존 매클레인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그는 "그들은 신뢰받을만한 일을 하고 있다. 이미 유산을 통해 1억 달러에 가까 운 많은 돈을 벌었다"면서 "그들은 동생의 유지를 잘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