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예인선 선원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서 유조선 등 중·대형 선박 17척의 발이 묶여서 울산항 항만 물류가 마비됐습니다.
울산항 예인선 선원 노조는 오전 5시부터 울산항 8개 부두 등에서 접안과 이안 업무를 중단하고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전에만 유조선 등 11척의 중·대형 선박이 접안하지 못했고, 수출 화물을 싣고 떠날 화물선들의 발이 묶였습니다.
7일 하루 동안 모두 31척의 선박이 울산항 8개 부두에서 화물을 싣거나 내릴 예정이어서 파업이 계속되면 물류 마비로 인한 막대한 손실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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