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노란 빛만큼이나 달콤함도 진한 참외가 오늘 주인공인데요!
참외를 계곡물에 둥실둥실 띄워 놓았다가 잘라 먹는 참외의 맛이 기가 막히잖아요?
참외야말로 여름철에 부담없이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인 것 같아요.
[모하규/한의사 : 네, 참외는 예부터 성질이 차고 달며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고 하였는데요. 갈증과 열을 없애 주어 더위를 먹어 가슴이 답답한 것을 풀어 주는 역할을 하고 알칼리성 식품으로 여름철 땀의 배출로 산성화되기 쉬운 몸의 균형을 잡아 줍니다.]
저는 참외가 물만 가득 찬 허당인 줄 알았는데, 그렇게나 깊은 뜻이 있어요?
[모하규/한의사 : 네, 참외의 효능은 이 뿐만이 아닌데요. 참외 속에 풍부한 쿠쿨비타신 성분은 동물실험 결과 항암작용이 탁월하다는 것이 증명된 바 있어 참외를 꾸준히 먹으면 암세포 확산을 방지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말씀을 듣고 이 참외를 보니 참외가 날 물로만 보지마! 하는 것 같네요?
이렇게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참외, 시세가 어때요?
[이재호/농협하나로클럽 유통전문가 : 올해는 장마가 늦어져 참외 수확시기와 장마가 겹치면서 전년대비 참외 시세는 15%정도 높은 편이지만 참외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앞으로 가격은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현재 이곳에서는 참외를 기존 가격에서 24%가량 할인해 3KG 한 상자에 6,800원에 16일인 다음주 주말까지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말 물놀이에 참외 한 상자 추가입니다! 이제 과일로만 참외를 먹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참외의 색다른 변신! 지금부터 보시죠.
'참외 오이무침 만들기'
1. 참외를 식초물에 담가서 소독하고 반을 잘라서 양끝을 자른다.
2. 참외의 씨를 제거하고 얇게 썰어서 소금에 15분 동안 절인다.
3. 오이도 얇게 썰어서 소금에 15분 동안 절인다.
4. 고춧가루, 고추장, 설탕, 마늘, 간장, 식초, 참기름, 통깨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5. 절인 참외와 오이를 연포에 싸서 물기를 제거하고 양념장과 섞는다.
6. 무침에 채를 썬 양파, 쪽파, 당근을 같이 넣고 무쳐낸다.
(박지은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