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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가자!" 정체 시작…느릿느릿 거북이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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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장마로 주춤했던 피서 행렬이 이번 주말부터는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을 빠져나가는 길이 벌써 어렵습니다. 서울 요금소로 가보겠습니다.

김아영 기자! (네, 서울 요금소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상황이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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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네, 직장인들의 퇴근 시간이 지나면서 휴가 차량이 고속도로에 몰리고 있습니다.

주말을 앞두고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차들도 많아 고속도로는 상·하행선 모두 정체 구간이 생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경부 고속도로는 서울방면 안성분기점에서 서초 IC까지 30km 구간이 지체와 정체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휴가지가 많은 강원도를 연결하는 영동선은 강릉 방면 서안산에서 덕평IC에 이르는 28km 구간에 차량들이 길게 늘어선 상태입니다.

한국도로공사 폐쇄회로 화면 보시겠습니다.

먼저, 영동고속도로 용인 나들목 부근입니다.

왼편 강원방면 차들이 느릿느릿 거북이 운행중입니다.

이번에는 경부 고속도로 기흥 나들목 부근, 왼쪽이 부산방향입니다.

역시 길게 늘어선 차들로 흐름이 답답한 모습입니다.

요금소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5시간 20분, 강릉까지는 3시간 20분, 목포까지는 4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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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는 자정까지 평소 보다 3, 4만 대 많은 34만 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 나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내일(1일) 오전에는 휴가를 떠나는 차량과 돌아오는 차량이 몰려 휴가길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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