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경찰서는 31일 도박을 하던 도중 상대방을 협박해 돈을 뜯은 혐의(공갈)로 김모(25)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7일 오전 11시께 부산 사하구 하단동 한 모텔에서 조모(26) 씨 등 2명과 일명 '주전뺑이' 화투 도박을 하던 중, 조 씨가 화투패가 보이는 특수렌즈를 착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조 씨로부터 800만 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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