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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폭염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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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났다고 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장마가 진행중이라고 하기에도 그런 어정쩡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기온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장마전선이 일본 열도에 치우친 사이 남쪽에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는데다 중서부지방은 북동쪽에서 건조한 바람이 불어오는 푄현상이 더해졌기 때문인데요.

장마전선은 당분간 일본열도나 제주도 남쪽해상에 머물 것으로 보여 주말까지 비다운 비소식이 없는 가운데 한 낮에는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오늘 밀양 33.9도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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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더위의 고장으로 떠 오른 밀양의 기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33.9도를 기록했구요. 홍천과 춘천의 기온은 32도를 웃돌았습니다.

서울의 기온도 30.6도까지 올라갔는데 올 7월 들어 두번째로 높은 기온입니다. 서울 기온이 가장 높았던 때는 지난달 27일과 이달 16일로 32.4였습니다.

하지만 동해안의 저온현상은 게속 이어져 낮 최고기온이 25도를 밑돈 곳이 많았습니다. 동해안의 저온현상은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내륙 일부에 폭염주의보 "

낮기온 상승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 때문에 건강이 걱정인데요. 이에 따라 기상청은 목요일 저녁 5시를 기해 일부 내륙지방에 폭염주의보를 발표했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경기도 포천과 가평, 충북 단양과 경남 밀양으로 이들 지방은 금요일 낮기온이 33도를 웃돌면서 건강을 위협할 가능성이 큽니다.

비가 내리지 않는 가운데 낮기온이 조금씩 상승할 경우 폭염주의보 지역은 조금씩 더 넓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내륙 곳곳에 소나기 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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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함께 소나기도 다시 시작됐는데요. 목요일 밤과 금요일 오후는 물론 당분간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낮기온이 크게 오르는 곳에서는 대기불안정이 심해지면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지날 것으로 예상돼 대비가 필요합니다.

북동쪽 상공에서 찬공기가 우리나라로 돌아나오면서 더운 공기와 심하게 충돌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데요. 본격 피서철을 맞아 야영중인 분들은 각별히 주의하시는 것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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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자세한 날씨 정보는 SBS 날씨 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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