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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가 나타났다!"…남해안 '상어 출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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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본격적인 피서철이 다가왔습니다. 남해안으로 떠나실 분들은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사람도 공격한다는 3미터가 넘는 상어가 출몰하고 있습니다.

KNN 추종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해수욕장을 공포로 몰아 넣은 귀상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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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이가 3미터를 넘고, 등지느러미에서 배까지 1미터에 이르는 숫놈입니다.

70cm가 넘는 망치 모양의 머리에 날카로운 이빨이 공포를 자아냅니다.

귀상어는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데다 성질도 다소 포악해 인명 피해의 가능성이 높은 종류입니다.

귀상어가 나타난 것은 지난 26일 오후.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상어가 나타나자 긴급 대피했고, 해수욕장은 꼬박 하룻동안 폐쇄됐습니다.

[김용성/경기도 안양시 : 지느러미가 나와있고, 이빨이 들어나서 상어가 사람을 잡아먹겠다라는 그런 액션있잖아요.]

해수욕장에 나타난 귀상어는 모두 2마리로 한마리는 그물에 걸려 붙잡혔고 한마리는 자취를 감췄습니다

[이정호/거제 수산마을 어민 : 사람을 물듯이 포효를 했어요. 잡는데 그냥 그물로 못잡고 줄을 가지고 묶어서 미끼를 달아서 그렇게 잡았습니다.]

우리나라 연안에선 좀처럼 보기 어려운 귀상어가 해수욕장 주변까지 나타난 것은 수온 상승 때문입니다.

[김정년/국립수산과학원 : 상어가 아열대성 종이기 때문에 수온이 높아지면서 우리나라 연근해로 자주 출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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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상승으로 우리나라 해수욕장에서도 죠스의 공포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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