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한나라당은 오늘(25일)도 민주당이 민생은 내팽개치고 선동정치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여권은 민생행보와 인적쇄신 등을 통해서 민심확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권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은 민주당 등 야권이 국회에서의 폭력도 모자라, 거리로 뛰쳐 나가 국론분열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정기국회 전까지 대치 전선을 이어가려는 민주당의 속셈을 결코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정략적 선동 정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윤상현/한나라당 대변인 : 국회 산적한 3,500건 넘는 법안심사 내팽기쳐 직무유기를 하더니 이젠 아예 국회의원 직무포기가 대단한 벼슬인양 정치쇼를 하고 있습니다.]
자유선진당도 민주당이 국회의원의 본분을 망각하고 길거리 정치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청와대는 야권의 장외투쟁에 개의치 않고 대통령이 언급한 '근원적 처방'의 수순을 하나씩 밟아갈 계획입니다.
이르면 내일 늦어도 모레는 검찰총장 인선 결과를 발표하고 다음 달 청와대 참모진과 내각 개편을 단행하는 데 이어 15일 쯤 종합적인 국정 쇄신책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나라당도 예결위원 전원을 전국에 파견해 민생 현안을 파악한 뒤 예산에 반영하고 비정규직 문제와 사교육비 대책도 발표해 야당의 장외 정치에 민생행보로 맞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