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 집단감염이 확산되면서 국내 감 염환자가 1천166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경기도 육군 모 부대 군인 8명 등 51 명이 인플루엔자 A(H1N1) 감염환자로 추가됐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육군 부대에서 지난 17일 이후 70여명의 병사가 집단적으로 고열 증세를 보여 검사를 의뢰한 결과 현재까지 38명이 신종플루 확진환자로 최종 판명됐다.
군 당국은 외출 또는 휴가를 다녀온 병사의 감염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또 모 기업에서도 3명의 신입사원 연수생 추가 환자가 나와 누계 환자가 12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모두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된다.
이날 현재 지역사회 감염환자 비율은 27.1%(누적 316명)로 전날 26.4%보다 늘었다.
신종플루 감염환자는 지난 22일 1천명을 넘어선 지 나흘 만에 1천166명으로 늘어 신종플루 확산속도가 빨라지는 양상이다.
치료 중인 환자는 426명(자택치료 337 명 포함)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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