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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행복] "장애를 넘어 열정으로 연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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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장단에 어깨가 절로 들썩입니다.

꽹과리를 든 상쇠의 연주가 점점 빨라지자 이에 질세라 북, 장구, 징 연주자도 혼신의 힘을 다해 그간 쌓아온 실력을 쏟아내는데요.

이들 사물놀이단은 모두 지적장애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장단 하나를 외우는데도 보통 사람보다 곱절 이상의 노력과 연습이 필요했는데요.

[김정아/지도교사, 웃다리 평택 농악보존회 단원 : 여기 친구들은 일반인들하고 받아들이는 능력이 조금 떨어져요. 일반인들에 비해 한 3~~4배? 그 정도로 더 많이 학습을 해야 해요.]

하지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피나는 연습을 거듭한 끝에 이제는 양로원과 복지관 등에서 공연을 할 정도로 실력이 쌓였습니다.

장단을 쫓아가며 한바탕 열정을 쏟아내고 나면 이마에 송골송골 땀방울이 맺힙니다.

비록 완벽하게 연주할 수는 없지만 이들에게 사물놀이는 세상과 소통하는 조그만 창이 되고 있습니다.

[백승환(20)/지적장애 2급 : 가락을 맞춰서 주고받을 수 있어요. 꽹과리 칠 때 신나요.]

[정영란(29)/지적장애 2급 :(꽹과리를) 직접 치니까 흥이도 나고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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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매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에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위해 다양한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는데요.

[정현주/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팀 대리 : 저희가 지금 장애인이라든가 노인분들 같은 사회적 약자 분들께 역량을 강화 해주고, 예술 활동이기 때문에 댄스도 있고요. 그리고 풍물패처럼 여러 명에서 악기를 다루는 그런 식으로 많이 이루어지고 있고요.]

장애를 넘어 열정을 연주하는 장애인들.

더 이상 장애가 걸림돌이 되지 않는 그들의 무한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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