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이나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이 있을 경우, 여름에는 더 괴롭기 마련인데요.
여름에는 물 한잔도 신경써서 마시는 게 좋겠습니다.
당뇨병이 있을 경우, 혈당을 관리하기 가장 어려운 계절이 바로 여름입니다.
갈증 때문에 과일이나 빙과류, 음료수를 많이 섭취할 뿐만 아니라 더위에 식욕이 없어져서 끼니를 거르기 십상인데요.
혈당치가 250 이상으로 올라갔다면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고, 혈당치가 100 이하라면 간식을 먹은 뒤에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맨발로 다니게 되면 발을 다치기 쉽기 때문에, 면양말과 통풍이 잘 되는 편한 신발을 신도록 해야 합니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찬물이나 뜨거운 물은 혈압을 올리기 때문에 아무리 날씨가 더워도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고, 냉방을 심하게 해서 실내외 온도차가 크면 혈압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만성콩팥병 환자의 경우 물을 너무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지만, 심혈관질환이 있을 경우 기온이 높아지면서 뇌졸중 등이 발병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탈수가 되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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