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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늘고있는 40대 가장…"위치추적 요청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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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들이 가출 등으로 연락이 끊겼다며 소재지를 찾아달라는 119 위치추적 신청이 올해 들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상반기에 접수된 119 위치추적 신청 건수가 1만 2천42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1만1천260건보다 약 1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상반기 위치추적 신청 대상자 가운데 10대 이하는 지난해보다 24% 가량 줄어든 반면, 40대와 50대는 각각 99%와 105%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소방본부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을 설명할 수는 없지만, 지난해 경제난으로 일자리를 잃은 40대 가장들이 가출한 사례가 크게 늘어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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