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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의원 해산' 공식발표…여야 총선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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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중의원이 오늘(21일) 해산됐습니다. 다음달 30일 총선거가 실시되는데 정권교체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도쿄 윤춘호 특파원입니다.

<기자>

아소 총리는 오늘 각의 의결을 거쳐 오늘 오후 한 시 중의원을 해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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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중의원 의장 : 일본국 헌법 7조에 의해 중의원을 해산합니다.]

이에따라 일본은 다음달 30일 실시되는 중의원 총선거까지 40일 동안 장기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일본 중의원의 해산은 2차대전 이후 이번이 21번째로 2005년 고이즈미 총리가 중의원을 해산한 이후 4년 만입니다.

현재 제1야당인 민주당의 지지율이 56%를 기록하고 있는데 비해서 집권 자민당은 20%대의 낮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민당은 지난 2005년 치러진 중의원 선거에서 고이즈미 전 총리의 '우정 개혁' 정책에 힘입어 압승을 거뒀지만, 4년 만에 다시 치러지는 다음 달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정치권의 세대교체도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여야 현역의원 24명이 다음 달 30일 실시될 중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자민당에선 고이즈미 전 총리와 고노 중의원 의장 등 모두 17명이 정계 은퇴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에선 후지이 고문과 이와쿠니 부대표 등이 불출마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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