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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퇴직한 공장장, 자문역으로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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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시가 생태산업단지 구축과 화학산업 발전을 위해 경험이 많은 공장장 출신들을 자문역으로 위촉하기로 했습니다 퇴직한 고급 인재들의 노하우를 지역 발전에 참여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보도에 선우석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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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말 금호석유화학 공장장을 마지막으로 28년간의 직장 생활을 마감한 박종인 씨.

지금은 자신이 다녔던 회사에서 포장과 출하관리 도급 업무를 맡아하고 있습니다.

광주가 고향이지만 여생을 울산에서 보내기로 하고 관련 분야에서 그동안 쌓은 경륜과 노하우를 펼치고 싶은 소망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박종인/전 금호석유화학 공장장 : 섬유사업을 하는과정에서  여러가지 느꼈던 기술이라던가 경험을 아마 후학들이 있다면 어드바이스 해주고 싶은 생각이들어요.]

박 씨와 같은 전직 공장장들을 울산시가 생태산업단지 구축과 화학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지역 화학산업 분야의 전직 공장장 3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과 화학산업 발전로드맵 수립의 조력자로 위촉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시가 추진하는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의 홍보와 에너지 관련 정보수집, 시와 기업체 간의 연결, 생태산업단지 아이템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박맹우/울산시장 : 연륜과 많은 노하우를 어떤 형태로든지 계속 우리 울산을 위해서 또 쏟아부아주셨으면 하는… ]

이와 같은 형태의 인재풀 활용사업은 울산이 전국 처음이어서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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