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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법 충돌 ③ '이거 때려..안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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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여야간 극한 대치 속에 국회 본회의를 열어 미디어 관련 3개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오늘(22일) 오후 3시 35분쯤  본회의는 시작됐습니다.

한나라당 당직자들이 민주당의 저지선을 뚫으면서 이윤성 국회 부의장이 본회의장 안으로 들아왔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으로부터 사회권을 넘겨받은 이 부의장은 곧바로 의장석으로 올라가 미디어법 3건을 직권상정했습니다.

한나라당 의원들이 스크럼을 짜고 의장석 주변을 막아섰고, 민주당과 민노당 의원들이 의사진행을 막기 위해 달려들면서 어느 때보다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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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와중에 한나라당 의원들이 교대로 투표를 진행했고 신문법은 찬성 152명, 방송법은 찬성 151명으로, IPTV법은 161명의 찬성으로 모두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최대 쟁점이었던 방송법은 표결을 마친 뒤  투표 종료가 선언됐지만 재석 의원이 145인밖에 되지 않아 이 부의장이 투표 불성립을 선언하고 다시 재투표해서 통과시켰습니다

이를 놓고 민주당 의원들이 무효를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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