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후보에서 사퇴한 천성관 서울중앙지검장이 17일 오전 퇴임식을 갖고 검찰을 떠났습니다.
퇴임식은 검찰 간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렸습니다.
천 지검장은 퇴임사에서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국민 여러분과 검찰 조직에 심려를 끼치게 된 점에 대해 참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모든 것이 부덕의 소치"라고 밝혔습니다.
천 지검장의 사퇴로 검찰총장 자리와 함께 고검장 9석이 모두 공석으로 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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