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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안테나] 국내건설사, 해외 대형수주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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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과 현대건설, 현대중공업이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국영가스회사가 발주한 가스플랜트 공사 3개를 한꺼번에 수주했습니다.

총 수주액만 49억 달러 우리돈 6조 3천억 원에 이릅니다.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지역 통합 가스개발 시설공사는 모두 100억 달러에 이르는 대규모 공사입니다.

분할해 발주한 5개 공구 가운데 국내 건설사가 3개 공구를 따낸 것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는 삼성엔지니어링과 대림산업 SK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8억 4천만 달러의 정유플랜트공사를 수주했습니다.

SK건설은 또 말레이시아 메라포사가 추진중인 70억 달러 규모의 정유공장 신설공사에 참여하기로 하고 기본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렇게 우리 건설사들이 대형 공사를 잇따라 수주함에 따라 올해의 플랜트수주 목표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유가상승과 경기회복조짐으로 산유국들이 상반기에 미뤘던 공사를 속속 발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우리 건설사들의 뛰어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이 더해지면서 해외건설 부문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디딤돌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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