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4시께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에 있는 해발 2천m급 다이세쓰(大雪)산악 지대를 찾았던 50~60대 등산객들이 날씨 가 악화하면서 조난사고를 당해 4명이 숨지고 구조된 9명중 5명이 의식불명 상태 에 빠졌다고 교도(共同)통신이 17일 전했다.
일행 가운데 4명은 자력으로 하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육상자위대는 16일 밤부터 수색 및 구조 작업에 나섰으나 17일 오전까지 나머지 일행 2명의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다.
등산에 나섰던 사람들은 일본 내 2개 단체 회원 15명과 안내자 4명 등 모두 19 명이었다.
이들은 도쿄에 있는 등산 관광 회사가 기획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4일부터 등반에 나섰다가 강풍과 비를 만나면서 조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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