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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전격 압수수색…"학생에 유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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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뉴스입니다.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지 유출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오늘(16일) 국내 대형 온라인 입시 업체인 메가스터디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보도에 김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온라인 교육 업체인 메가스터디 본사와 강남지점, 서초지점 등 3곳에 대해 경찰이 오늘 오전 압수 수색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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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메가스터디측이 지난 2006년부터 시도 교육청이 주관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의 문답지를 시험 전날 입수해 문제풀이 동영상을 제작해 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우선 압수한 시험 문제지와 문제풀이 동영상 CD 등을 분석한 뒤 학원 관계자들을 불러 시험문제 사전 유출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특히 EBS를 제외하고는 사전에 시험지를 보낸 곳이 없다는 게 교육청의 설명이어서, 메가스터디가 해당 시험지를 어떻게 입수했는지가 집중적인 수사 대상입니다.

이에 대해 메가스터디는 시험 당일 입수한 문제지로 동영상을 제작했다며, 시험지를 사전에 입수했거나 학생 개인에게 유출한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3월 11일 치뤄진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시험 문제를 유출한 혐의로 EBS의 외주제작사 PD 등 3명을 입건하고, 강남 일대 학원가를 상대로 문제의 추가 유출 가능성을 수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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