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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내일 다시 북상…이번 주말이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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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오늘(15일)은 모처럼 장맛비가 주춤한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다시 장마전선이 올라오는데요. 주말까지 전국에 내릴 비가 올여름 장맛비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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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장마전선이 남해상으로 물러가면서 모처럼 전국에 마른 하늘이 걸렸습니다.

오전 한때 세차게 쏟아붓던 남해안지방의 비도 지금은 모두 그쳤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승배/기상청 통보관 : 오늘밤 소강상태에 들던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해 내일 아침부터 남해안 지방에 비를 뿌리겠지만 오후에 들면서는 약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새벽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남부지방 전역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오후에는 충청과 강원남부에도 비가 온 뒤 밤부터 점차 그칠 전망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과 경남 남해안이 30에서 최고 70mm, 그 밖의 경남이 10~40mm, 충청과 경북, 전북, 강원영동남부와 제주도는 5~30mm 가량 되겠습니다.

하지만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중부지방은 서울의 기온이 31도까지 올라가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금요일인 모레와 토요일에는 장마전선이 중부지방까지 북상하면서 전국에 걸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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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다음 주부터는 비 대신 구름 낀 날이 많겠다며, 이번 주말이 올 여름 장마의 고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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