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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가락시장, '친환경명품'시장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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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워진 지 24년이나 지나 낡고 불편했던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이 시설의 첨단화와 지하화를 통해 지상에 공원까지 조성되는 친환경 시장으로 바뀔 전망입니다.

그동안 가락시장은 대형 차량이 경매장에 들어올 수 없고, 복잡한 동선구조 탓에 물류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또, 저온창고 등의 보관시설도 부족한 상태였는데요.

이에 따라 서울시는 지난 달 가락시장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10개 업체의 작품을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이들 업체 가운데 최종 당선작을 선정한 뒤 설계가 완성되는 내년 9월쯤 재건축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3단계에 걸쳐 구역별로 시설을 새로 지으면서 영업은 계속하는 순환 재건축 방식으로 추진합니다.

서울 농수산물공사는 시설 현대화를 통해 연간 550억 원의 유통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상훈/서울시농수산물공사 현대화사업단장 :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서 물류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또 유통체계를 단축함으로 해서 시민에게 신속하고 저렴하게 농산물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또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시설은 모두 지하로 모으고, 지상에는 산책로와 공원 등 휴식 공간을 조성해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입니다.

주차면수도 현재 5천2백여면에서 1만 6백면으로 늘려 롯데월드와 올림픽공원, 동남권 유통단지를 잇는 관광벨트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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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입니다.

서울시가 대기질 개선을 위해 내년까지 시내버스를 전량 CNG, 즉 친환경 압축천연가스 방식으로 바꾼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7천6백대의 시내 버스 가운데 84%인 6천4백대가 CNG 방식으로 교체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내년까지 나머지도 모두 CNG 버스로 교체하는 동시에 현재 40곳에 마련된 고정식 CNG 충전시설도 47곳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또, 내년부터는 마을버스와 청소차에도 CNG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는데요.

온실가스 감축 뿐아니라 연비도 좋은 'CNG 풀하이브리드' 시내버스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시내 미세먼지 농도가 꾸준히 감소해 지난해에는 측정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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