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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이렇게 많아? '의혹백화점' 청문회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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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법사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고가 아파트 구입 자금 의혹 등  '도덕성'에 관한 야당 의원들의 매서운 추궁이 잇따랐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천성관 후보자가 지난 4월 서울 강남의 고급아파트를 사면서 23억 5천만원이나 빌린 것은 공직자로서 적절치 못한 처신으로 "검찰 윤리강령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15억 5천만원을 빌려준 사업가 박모씨와 함께 해외 골프여행을 간 의혹 등을 제기하며 '특수 관계'가 아니냐고 추궁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또 "세금을 체납한 동생에게 거액을 빌린 점과 고급승용차 리스 과정도 석연치 않다"면서 "천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은 검찰 수사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천 후보자는 재산형성과정에 관한 의혹은 부인했지만 지난 1998년 자녀의 명문학교 진학을 위해 위장전입을 한 사실은 시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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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한나라당 의원들은 "야당이 근거없는 의혹을 제기한다"며 천 후보자를 엄호하면서 검찰 개혁 방안을 묻는데 주력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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