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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코스피 1400선 무너져..큰 폭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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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코스피지수가 이달들어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현선물 동시매도와 기관 쪽의 매도가 강화되면서 현재 1,400선을 밑돌고 있는데요.

미국 20위권 은행인 CIT의 파산보호 우려와 소비심리 불안감, 그리고 본격적인  실적 시즌 돌입에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는 모습입니다.

자세한 시장상황입니다.

코스피지수 1,395포인트 기록하고 있고요. 코스닥지수는 485포인트입니다.

주체별로 봤을때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물이 추래되는 가운데 개인만이 순매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쪽의 주체동향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수는 하락세지만, EU와의 FTA 체결기대감을 안고있는 미쇠고기수입 관련주는 오늘(13일) 급등세입니다.

또 그간 미디어법에 부정적 입장을 보여온 민주당이 국회 등원을 결정하면서 신문방송 관련주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주까지 주간단위로 3주연속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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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월요일부터 2%가량 조정을 받는 상황인데요.

투자전략에 대해서 팍스넷 윤삼위 팀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시장 상황부터 자세히 분석을 해봐야 할것 같아요. 계속되던 불안감에 악재가 겹쳤다고 봐야겠죠? 

[윤삼위/팍스넷 팀장 : 오늘의 주가 급락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되었습니다. 미국 20위권 은행의 파산 가능성, 미국 금융주들의 실적발표에 대한 우려, 최근의 디커플링에 대한 부담, 국내기업들의 2분기 실적발표 후 모멘텀 약화 가능성 등이 약세의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CIT은행의 파산보호 신청과 같은 재료가 새로운 금융위기로 진전될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미국의 대응력이 높아졌고 금융시스템도 많이 안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갑작스러운 악재보다는 최근 경기회복 지연 우려로 세계 자산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우리 시장에 뒤늦게 반영된 것이 더 큰 원인인 것 같습니다.박스권 상단을 돌파하지 못하고 되밀리는 것은 주가 흐름에 부담스러운 모습입니다. 기술적으로 그렇고, 수급측면에서도 그렇습니다. 방어적인 관점을 갖고 조정의 마무리를 좀 더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네, 이번주에는 골드만삭스, JP모건의 실적발표도 예정돼있는데, 양호할 것으로 전망은 되고 있죠? 이런 점이 금융권에 대한 불안감을 희석시킬 수 있을 것인지도 확인해봐야겠습니다. 또 지난주까지 코스닥 쪽이 상대적인 약세를 보였는데요. 개인의 참여가 활발한 시장이기도 한데 코스닥의 전략은 어떻게 세워봐야 될까요? 

[윤삼위/팍스넷 팀장 :  코스닥의 상대적 약세는 꽤 오랫동안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동안 코스닥 시장의 급등을 견인했던 낙폭과대와 정부정책에 대한 기대가 상당부분 반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시장은 종목별로 구체적인 성과, 즉 실적을 요구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수급적인 측면에서도 코스닥 시장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이 이탈하고 있는데다 신용잔고는 좀처럼 줄지 않고 있는데, 고객예탁금은 오히려 줄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코스닥 시장에 대한 접근은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네, 우리뿐 아니라 오늘 아시아증시가 전반적인 약세입니다. 코스피지수는 장중 저점에서 움직이고 있는데요. 어떤 대응전략이 좋을까요?

[윤삼위/팍스넷 팀장 : 지수 낙폭이 큰 모습입니다만 2분기 기업실적이 좋게 발표될 것이란 전망과 박스권 상향돌파에 대한 시장 기대가 남아 있기 때문에 오후에는 낙폭을 줄이려는 시도가 있을 것 같습니다. 낙폭을 줄이려는 시도가 나타난다면 역시 대형우량주와 IT, 자동차와 같은 실적 호전주들이 그 중심에 있을 것입니다. 3분기 전체를 놓고 본다면 당분간은 음식료, 통신, 제약 등 방어주 중심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엿새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6원 90전 가량 상승을 하면서 1,289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는데요.

코스피 지수의 급락세와 외국인의 주식매도가 환율 상승을 부추기고 있는데요.

미국 주요은행의 실적발표가 다가오면서 외환시장에서도 눈치보기 장세가 연출되는 분위기입니다.

또 7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발표되는 등 그동안 금융시장 회복을 이끌었던 낙관론이 힘을 잃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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