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정부, '사이버 테러' 긴급대책회의 개최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정부는 9일 한국과 미국의 주요 기관 인터넷 사이트를 겨냥한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과 관련,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긴급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한다.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리는 긴급차관회의에는 외교통상부.행정안전부.법무부.국방부 차관과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국정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총리실 관계자는 "사이버 테러에 대한 경위와 현황을 파악하고 관계부처 차원의 합동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미 주요기관의 인터넷 사이트를 다운시킨 '디도스 공격'은 지난 7일 오후부터 8일까지 이틀에 걸쳐 청와대, 국방부, 국정원 등 정부 기관은 물론 네이버, 안철수연구소, 옥션 등 주요 사이트에 걸쳐 전방위로 이뤄졌다.

이와 관련, 정부는 지난 8일 국정원 주관으로 청와대와 총리실, 방통위, 국방부, 외교부, 금융위 등 12개 기관으로 구성된 사이버안전실무위원회를 소집해 정부기관과 민간 사이트에 대한 사이버 위협 '주의' 경보를 발령했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