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파리 센느 강에 빙산을 띄웠던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이번엔 화력발전소 굴뚝 위로 올라갔습니다.
이탈리아 남동부 브린디시의 화력발전소 굴뚝입니다.
밧줄에 매달려 굴뚝을 오르내리는 회원들 아래로 "G8, 기후변화를 막지 못한다면 당신들은 낙제야"라는 내용의 현수막이 보입니다.
전 세계 18개국에서 모인 백여 명의 그린피스 회원들이 이번엔 화력발전소를 공략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화력발전소이자 가장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이 발전소를 비롯해 이탈리아 화력발전소 네 곳의 굴뚝과 석탄 운반 차량이 점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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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전력 생산을 방해하지는 않았지만 G8 정상들에게 명확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굴뚝에 올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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