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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울시, 공공기관 주도 재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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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관리자 제도'를 처음 도입하는 성동구청은 정비업체와 설계, 시공사 선정 과정을 투명하게 만들어 비리를 근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강 북쪽 강변, 영동대교와 성수대교 사이에 위치한 '성수 재개발 구역'입니다.

65만여 제곱미터에 달하는 부지에 아파트 7천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인데요.

성동구청은 우선 정비업체 선정 과정부터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정비구역 지정단계 이전에 이미 정비업체들이 일부 주민들에게 돈을 뿌려 공사를 따내 문제가 빈발했습니다.

[이호조/서울 성동구청장 :추진위원회에서 정비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비리가 있었습니다.  다듬어진 회계절차로 간다면 비리가 사라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또, 먼저 과반수 주민의 동의서를 받으면 할 수 있었던 조합설립추진위원장도 투명한 절차를 거쳐 선출하게 됩니다.

위원장 선출 과정에서 생기는 주민들간 불신을 줄이고, 그에 따라 비상대책위원회 결성 등 다툼과 갈등의 요소가 감소해 사업 속도가 빨라질 수 있을 것으로 구는 예상했습니다.

더불어 서울시는 공공관리 매뉴얼과 함께 각종 비용 등 정보 공개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는데요.

이를 위해 TFT를 구성하고 주체적인 기준 마련에 새로운 제도의 도입에 차질이 없도록 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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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입니다.

서울메트로가 운영하는 지하철 1호선부터 4호선까지 25개 역사의 유아수유실이 대폭 개선됐습니다.

새롭게 문을 연 수유실에는 기저귀교환대를 비롯해 세면대와 전자렌지 등이 설치됐습니다.

또, 역사내 공간을 조정해 독립된 공간을 확보했는데요.

그동안은 수유실을 이용하려면 직원들과 마주쳐야만 해 엄마들이 불편을 호소해왔습니다.

벽지와 마감재 등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한 새로운 수유시설은 모두 25개 역에 있는데요.

지하철을 타고 가다 최소 10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도록 4개 내지 5개 역당 한 곳에 최대 40제곱미터 규모로 마련됐습니다.

지하철 노선도와 안내도에도 수유실 설치 역사와 장소가 표기돼 있습니다.

5호선부터 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도 올해 안에 모두 23곳의 역에 수유실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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