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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6일) 오전 서울 충정로 아파트 재건축 현장의 타워크레인 붕괴 사고로 운행이 중단됐던 경의선 상·하행선 열차 운행이 오늘 새벽 모두 정상화됐습니다.

코레일은 오늘 새벽 1시쯤, 하행선 철로를 복구한데 이어 새벽 5시 반 쯤 상행선도 모두 복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문산을 출발하는 5시 10분 상행선 첫 차와 서울역을 출발하는 5시 50분 하행선 첫 차부터 정상 운행되면서 출근길 혼란은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수색차량기지와 고양기지에서 열차 출고와 입고도 가능해져 경부선과 호남선도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40m가 넘는 대형 크레인을 일일이 절단한 뒤, 철길에서 빼내야했고 끊어진 전선을 복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이번 사고로 총 231편의 KTX와 일반열차 운행이 중지되거나 지연됐다고 잠정 집계했습니다.

하루에 운행되는 열차 600편의 38.5%에 달하는 숫자입니다.

코레일은 아파트 시공업체에 대해 피해액 보상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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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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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저녁 유혈 시위가 발생한 도심 주요도로엔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시내 곳곳엔 이처럼 무장 경찰과 군 병력이 배치돼 계엄 상태를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위구르인 3천여 명은 그제 우루무치 시내 곳곳에서 격렬한 반중시위를 벌이며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156명이 숨지고 8백여 명이 다쳤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리홍 (부상자) :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달려들어 폭행했습니다. 말을 할 기회조차 없었습니다.]

해외 위구르인 망명단체들은 중국 당국이 위구르인들의 평화시위를 강제 진압했고, 특히 무차별 총격도 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위구르 분리주의 세력들이 분리 독립을 위해 치밀한 계획에 따라 시위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신장 위구르의 또다른 도시 카스에서도 3백여 명이 어제 시위를 벌였다고 목격자들이 전했습니다.

신장 위구르 지역엔  우리 교민 3백여 명이 살고 있는데, 이번 시위로 인한 피해 신고는 아직 없다고 주중 한국 대사관 측은 밝혔습니다.

지난해 티베트 사태에 이어 신장 위구르에서도 대규모 유혈사태가 발생하자 중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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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고소득층에 대해 비과세와 세금감면 혜택을 줄이고 조세수입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차원에서, 전세에도 임대소득세를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한국조세연구원에 '주택 임대차 관련 과세체계 개편'에 대한 연구용역을 맡겼으며, 오늘 연구결과를 놓고 공청회를 진행합니다.

조세연구원은 연구결과에서 전세보증금에 대해서 원칙적으로 과세하되, 과세대상을 3주택 이상 보유자로 한정하고,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에 대해서는 과세하지 않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현행 주택임대소득 과세 제도는 월세의 경우 다주택 보유자와 기준시가 9억 원이 넘는 1주택 보유자에게 임대소득세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세의 경우에는 2002년부터 보유 주택수와 관계없이 세금을 매기고 있지 않습니다.

정부가 전세에 대해서도 임대소득세 부과를 추진하는 것은 재정적자가 올해 51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빠르게 나빠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빠르면 내년부터 전세에 대한 소득세 부과를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금융기관에 예치해 이자를 받는 경우 금융소득에 대해서도 세금을 내야해 이중과세 논란이 불거질 수 있고, 집주인이 세부담을 임차인에게 전가하는 등의 부작용도도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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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발주 등의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KT 직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공사발주와 하자 묵인 등의 대가로 협력사들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KT 임직원 150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건설국장 54살 정 모 씨 등 6명을 구속기소하고 20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정 씨 등은 지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협력사에 공사를 발주하면서 그 대가로 발주금액의 5~10%을 받아 모두 18억여 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일본에서는  빨래통 보트대회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내일부터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G-8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제 빈민구호단체 옥스팜 회원들이 이색 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남부지방 곳곳에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게릴라성 폭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 신안군 자운도에 30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는 등 남부지방 곳곳에서 200mm안팎의 집중호우가 기록됐습니다.

전남남해안과 제주도, 경남에는 내일 아침까지 최고 80mm의 비가 더 오겠고 그밖의 남부지방에도 최고 6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내일 장마가 잠시 주춤하겠지만, 목요일인 모레는 장마전선이 중부지방까지 북상해 많은 비를 뿌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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