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차안이나 실내는 에어컨 때문에 오히려 춥기까지 하는데요.
덥지 않아서 좋긴 하지만 눈은 오히려 괴로울 수 있습니다.
안과 전문의들은 여름철 에어컨과 선풍기를 사용하는 일이 늘어나면서 안구건조증 환자도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안과를 방문하는 환자 가운데 10% 가량은 안구건조증 환자라고 밝혔는데요.
안구건조증은 눈을 덮고 있는 눈물막이 빨리 말라서 눈이 쉽게 건조해지는 질병으로 심할 경우, 흰자 위에 염증이 생기는 결막염의 원인이 됩니다.
여름에는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 때문에 더 조심해야 하는데요.
냉방이 잘 된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눈이 뻑뻑하거나 피로를 느낀다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증세가 심하지 않다면, 에어컨 통풍구가 눈을 향하지 않도록 하고 인공눈물을 넣거나 뜨거운 수건으로 눈부위를 찜질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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