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삼선전자는 현재,4% 이상 급등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1,425.16포인트 기록하고 있고요.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92포인트 상승한 504.7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체별 동향에서는 기관에 이어 외국인도 매수로 돌아선 모습입니다. 대인은 순매도세 보이고 있습니다.
이른바 정부테마로 불리는 정부정책관련주들의 상승흐름이 두드러진 모습인데요.
정부가 녹색기술의 연구개발에 수조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LED주와 태양광주,풍력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지식경제부의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 최종 결과 발표를 앞두고 '바이오시밀러 관련 종목들의 주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효과로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박스권 상향 동파 동력이 마련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팍스넷의 윤삼위 팀장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삼성전자가 이례적으로 실적 잠정치를 발표하면서 어닝시즌이 시작되었는데요. 대응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
[윤삼위/팍스넷 팀장 : 네. 삼성전자가 깜짝 놀랄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애널리스트들의 삼성전자에 대한 실적전망이 급격히 높아져 왔는데요. 이 전망마저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여타 IT관련 기업들도 좋은 실적을 발표할 것이란 전망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문제는 대응 전략입니다.
대표기업인 삼성전자가 좋은 실적을 발표한 것이 나쁠리야 없겠습니다만, IT종목들의 실적호전이 어느정도는 예상되었다는 점에서 오히려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좋은 실적을 발표한 종목들에 대해서는 한템포 쉬면서 흐름을 관찰하고 대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이익실현도 고려해볼 만 할 것 같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이 글로벌 시장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뭐라고 보시나요?
[윤삼위/팍스넷 팀장 : 네. 그렇습니다. 중국과 한국 주식시장이 선진국 시장이나 여타 이머징마켓에 비해 상대적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경기회복 속도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 배경이 되는 것은 역시 중국이고요.
중국이 성공적인 내수부양정책을 추진하면서, 지리적, 문화적 이점에 기업들의 경쟁력까지 더해지면서 그 혜택을 우리가 입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중국이 우리에게 큰 시장임에는 틀림없지만 한쪽 날개로만 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미국 등 선진국 시장의 소비회복이 중요한 관건입니다.]
월요일입니다. 이번주 주식시장 어떤 이벤트들이 있나요?
[윤삼위/팍스넷 팀장 : 네, 국내외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시작됩니다. 그 결과에 주목해야 할 것 같고요. 현재는 기대가 더 큰 편입니다. 목요일에 있을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결과도 중요합니다. 통화정책과 경제상황에 대한 한국은행의 코멘트가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오후장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윤삼위/팍스넷 팀장 : 삼성전자가 2분기 기업실적에 대한 시장 기대를 충족시켜 주었기 때문에 추가 상승 시도가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 주식형 수익증권으로 자금이 유입되면서 체력을 회복하고 있는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 금요일 여타 시장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장은 기업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를 선 반영하면서 오름세를 보였기 때문에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적 발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미 선반영됐기 때문에 큰폭의 지수 상승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데요.
하지만 기관의 매수 여력이 큰만큼 기관의 매수세가 증시를 끌어올릴 동력이 되 줄지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김유나 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