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에서 쿠데타로 쫓겨난 마누엘 셀라야 전 대통령이 탑승한 비행기가 5일 낮 온두라스로 입국하지 못하고 엘살바도르로 향했다고 온두라스 민간항공국이 밝혔습니다.
민간항공국의 알프레도 산 마르틴 국장은 셀라야가 탑승한 비행기가 엘살바도르로 기수를 돌렸다고 확인하고 다른 국가의 대통령도 온두라스에 입국하려면 당국으로부터 "필요한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셀라야 전 대통령은 5일 미겔 데스코토 유엔총회 의장 등 일행과 함께 민간 비행기로 온두라스의 수도 테구시갈파로 가겠다고 워싱턴에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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