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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쇄신안' 전달…조기전대 논란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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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한나라당 쇄신특위가 국정운영과 당 쇄신방안을 확정해 청와대와 당 지도부에 전달했습니다. 지도부 교체를 위한 조기 전당대회를 거듭 요구해 당내 논란이 다시 불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권영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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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한나라당 쇄신특위는 조기 전당대회 개최를 거듭 요구하면서 시기에 대해서는 10월 재보선 이전과 내년 1, 2월이라는 두 가지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내년초 전당대회 실시가 다수 의견이라는 의견을 첨부했지만 결정은 당지도부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원희룡/한나라당 쇄신특위 위원장 : 쐐기를 박기보다는 앞으로 국정쇄신의 폭, 당 화합 의 근원적인 해결을 위한 노력들도 당 안팎에서 많이 진행될 것이기 때문에 그런 내용을 보고 열린 가능성으로 놔두자.]

쇄신위가 조기 전당대회를 공식 건의한데다 박희태 대표가 대표직을 내놓고 오는 10월 경남 양산 재선거에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 지도부 교체 논란이 수면위로 다시 떠오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쇄신위는 또 밀실 공천을 막기 위해 국민경선나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자를 선정하고 국회의원과 기초, 광역단체장 후보의 이른바 전략공천은 선거구의 3%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의 대통령과 광역당체장 경선 캠프 참여를 금지해 계파정치를 차단하고, 당내 민주화를 위해 당론은 의원들의 투표로 결정하자는 제안도 내놨습니다.

아울러 쇄신위는 총리를 포함한 내각과 청와대 참모들의 전면적 인적쇄신, 정무장관 신설, 고위공직자 비리감찰위구성등을 요구했습니다.

청와대 측은 "당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면서도 개각 등 인적 개편에 관해서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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