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어제(2일) 오후 동해상으로 지대함 단거리 미사일 4발을 발사했습니다.
우리 군당국은, 북한이 어제 오후 5시 20분과 6시, 7시 50분과 9시 20분 4차례에 걸쳐 함경남도 함흥시 이남 신상리 기지에서 지대함 단거리 미사일을 1발씩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미사일 발사는 지난 5월 29일 이후 34일 만이며, 오늘 발사된 단거리미사일 4발은 모두 100km 가량을 비행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우리 군은 "야간에 집중 발사된 것으로 미뤄, 군사훈련 목적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도 "대외적 무력시위 차원에서 발사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북의 군사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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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는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가 우려할만한 도발행위이긴 하지만 예상치 못했던 일은 아니라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은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미사일 능력을 과시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안 1874호를 위반한 것인지 조차도 불분명하다고 국방부의 한 관리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빅터 레뉴어트 미 북부 사령관은 북한이 미국을 향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면 미군은 요격할 준비가 돼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북미지역이나 하와이를 위협하지 않는 미사일은 요격하지 않을 것이며 북한의 미사일이 아무런 해를 입히지 않고 바다에 떨어질 경우 요격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에 대해 도발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 협상으로 복귀하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켈리 (미 국무부 대변인) : 국제사회는 분명히 요구합니다. 북한은 이런 종류의 도발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 협상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이 경제문제를 해결하고 국제사회에 편입될 유일한 방안은 핵을 포기하는 길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의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따른 준비된 제재 방안은 더 있다고 말해 추가 제재 가능성을 강력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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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수 금융위원장은 주택담보대출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시장 불안이 우려되면 대출기준 강화 등 선제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 위원장은 오늘 전경련 조찬강연에 참석해 풍부하게 공급된 유동성이 시장불안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고, 실물부문으로 원활하게 흘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진 위원장은 또 최근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구조조정을 하지 않고도 지나갈 수 있다는 시장 분위기를 경계해야한다며, 기업 구조조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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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공연을 앞두고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마이클 잭슨이 무용수들과 연습에 한창입니다.
기타 반주에 맞춰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모습에서 불면증에 시달렸다는 환자의 모습은 찾기 힘듭니다.
잭슨이 숨지기 이틀 전의 모습으로 팝 황제의 마지막 리허설을 담은 장면이 됐습니다.
리허설을 본 사람들은 잭슨이 90분 짜리 공연 리허설을 이날 자정 무렵까지 최상의 상태에서 해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활기찬 모습의 리허설과는 달리 평소 잭슨이 위험한 약물에 의존했다는 측근들의 증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매트 피데스 (전 경호원) : (친구인) 유리가 주사기를 빼앗아서 버리고, 마이클한테 제발 그만하라고 소리치곤 했죠.]
이에 따라 잭슨의 사인 조사에 마약단속국도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잭슨의 전처 데보라 로우는 KNBC 방송과 인터뷰에서, 자신이 낳은 두 아이에 대한 양육권을 주장하겠다는 뜻을 밝혀 법정공방이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다음주 월요일로 예정된 세 아이의 보호자 지정을 위한 재판 기일도 연기됐습니다.
재판 연기는 세 아이의 임시 보호자로 지정된 잭슨의 어머니 캐서린 잭슨과, 전처 데보라의 공동 요청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잭슨의 추모 행사는 다음주 화요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지만,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급류에 휘말린 여성을 극적으로 구조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열린 모형비행기 에어쇼도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오늘도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소나기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장대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일부지방에서는 우박이 떨어질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요구됩니다.
예상강수량은 남부가 10~60mm 서울 등 중부는 5~30mm가량 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3도~30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조금 높고, 남부지방은 비슷하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충북과 강원도,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이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고 낮에는 더울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