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한나라당의 비정규직법 기습상정을 놓고 여야는 오늘도 극한 대치를 이어갔습니다.
한나라당은 정당한 사회권 행사라고 주장한 반면, 민주당은 의회 민주주의를 무시한 폭거라고 비판했습니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조원진 한나라당 환노위 간사가 비정규직법을 상정한 것은 직무를 수행할 의사가 없는 추미애 위원장을 대신한 정당한 사회권 행사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추 위원장을 강도높게 비난하면서 "앞으로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해고 사태를 '추미애 실업'이라고 부르겠다" 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추미애 위원장이 회의준비를 지시해놓은 상태에서, 아무 권한도 없는 한나라당 간사가 비정규직법 등 안건을 무더기로 기습상정을 했다"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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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의원도 "50년 민주헌장사를 똥칠하는 행위" 라고 한나라당을 격하게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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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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